집에 어떤 공구들이 꼭 필요할까?

  

자취를 하거나 분가를 하는 등 자신의 집을 가지게 됬을 때, 집이나 일상에서 고장나는 것을 스스로 해결 해야하는데요. 이때 대부분의 상황에서 필요한 공구 3가지와 용도를 살펴보겠습니다.

 

1. 부속 교체 가능한 드라이버(screw driver)
 * 드라이버는 싱크대, 장롱 문, 서랍손잡이 같은 것들 부터 시작해서 안경, 인라인 스케이트 바퀴교체, 손목시계수리, 선풍기 모터 청소, 스마트폰 수리까지 거의 대부분의 것들을 할 수 있는 공구 입니다. 다만, 나사 홈 크기에 맞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끝이어야 하기에 끝이 다른 드라이버가 여러개 필요하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진과 같이 끝 부분을 교체할 수 있는 드라이버가 만원 이하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니 하나 장만 하시면, 삐걱대는 손잡이 부터 스마트폰이 고장 났을 때에도 부품만 구해 자가교체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2. 몽키 스패너(monkey spanner) * 몽키 스패너는 드라이버로 해결이 안되는 샤워기 노즐 교체, 자전거 수리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몽키스패너 대신 플라이어(펜치)를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플라이어는 과한 힘을 가해 너트가 손상되는 경우나 긁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4 천원 하는 8인치 정도의 작은 사이즈만 구매하셔도 일상에서 쓰기 충분합니다.

3. 화이바 수동 줄자(measuring tape) * 사진과 같이 20~30m정도의 길이에 손으로 되감을 수 있는 줄자가 있으면, 가구, 인테리어 용품을 구매하기 전에 직접 바닥에 배치해 가늠해볼 수 있고, 커텐 사이즈, 전가기기 사이즈 등을 직접 눈으로 느낄 수 있어 유용합니다. 이외에도 각종 바퀴 교체 등에도 유용해 구매 후요즘 나오는 인바디 체중계 등과 함께 사용하면 몸무게가 아닌 몸매 변화를 측정 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5천원 정도 합니다.

+동전
 * 샤워기 냉온수 조절하는데 사용됩니다.